오메가3 고함량 요법, 알고 보면 생각보다 복잡한 이야기
오메가3 고함량 요법, 알고 보면 생각보다 복잡한 이야기 중성지방이 높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솔직히 그게 얼마나 심각한 건지 잘 몰랐다. 콜레스테롤이랑 다른 건지, 그냥 살이 좀 찐 거랑 같은 건지. 그냥 오메가3나 먹어봐야겠다 싶었던 게 시작이었는데, 막상 찾아보니까 제품마다 함량이 너무 달라서 뭘 골라야 할지 막막했다. 고함량이면 더 좋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그게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 Photo by Supplements On Demand on Pexels 목차 중성지방과 오메가3, 연결 고리가 뭔가 고함량이 다르긴 다르다 — 단, 조건이 있다 무투가 실제로 겪은 변화 간과하기 쉬운 단점들 먹는 방법이 생각보다 중요하다 중성지방과 오메가3, 연결 고리가 뭔가 중성지방은 혈액 속에 떠다니는 지방의 일종이다. 음식으로 섭취한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에너지로 쓰이고 남으면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바뀐다. 문제는 이게 계속 쌓이면 혈관 건강에 부담이 된다는 점 인데, 이 수치가 높은 사람들에게 오메가3가 자주 언급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오메가3의 핵심 성분은 EPA와 DHA다. 이 두 가지가 간에서 중성지방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관여한다는 연구들이 있다. 특히 EPA 성분이 중성지방 수치에 영향을 준다는 내용은 여러 임상 연구 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제다. 다만, 얼마나 줄어드는지는 개인 상태에 따라 꽤 다르다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여기서 많이들 놓치는 부분이 하나 있다. 일반 시중 오메가3와 고함량 오메가3는 사실 꽤 다른 물건이다. 고함량이 다르긴 다르다 — 단, 조건이 있다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오메가3 제품 하나를 보면, 1캡슐에 오메가3 총 함량이 500~600mg인 경우가 많다. 근데 그 안에 EPA+DHA가 실제로 얼마나 들어있냐를 보면, 300mg 안팎인 경우도 있다. 나머지는 다른 지방산이다. 반면 고함량 제품들은 EPA+DHA 합산이 1캡슐에 800mg 이상이거나,...